본문 바로가기

기타

[인스타그램] 연봉 1억 벌기 원하는 사람 모집

요즘 인스타그램 중에 '연봉1억이상벌기' 란 태그로 올라오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다양한 태그들이 보입니다. 찾아가 들어가 보면, 그 사람들의 사진들은 모두 멋집니다.(정말로 훈남 훈녀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바로 ING 생명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네덜란드의 오렌지 군단 (축구팀 애칭)을 좋아 합니다. 한번은 기회가 있어서, 네덜란드 사람과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알려주길, 네덜란드 사람이 사용하는 오랜지 색은 "로얄오렌지" 라고 한다고 합니다. 당시 대충 알아 듣기로는 로얄오렌지 컬러는 왕실의 상징이며, 곧 네덜란드의 색이라 했습니다.
방금, 위키피디아를 검색해 봤는데,

"오렌쟈" 가문이 네덜란드 독립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해서, 오렌지 색을 좋아하게 된거라 하네요.

본 포스팅의 목적은 ING 보험업을 하는 사람들의 럭셔리한 인스타 그램을 보고, 느낀 소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느꼈습니다.
- 훈남, 훈녀들입니다.
- 외모관리, 몸관리를 잘합니다. (남자들이 깔끔하고, 웃는 인상이 좋고, 몇몇은 멋진 근육몸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 멋지고 괜찮은 사람들은 필자도 팔로우 했습니다.
- 부지점장이란 직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지점장이란 직함은 매우 적었으나, 부지점장이란 직함은 매우 많았습니다. 부지점장은 한결같이 신입모집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
- 예전에 필자도 ING 쪽에 면접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는 후배가 자기네 부지점장이라고 소개해 주며, 함께 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누가 식대를 지불했는지, 햇갈립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당시 필자를 스카웃 하려 했었다고 합니다. (작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였습니다. 그래서 필자에게 이직을 권하려 했나 봅니다.)
- 신입FC 도 한결같이 이쁘고, 잘생겼습니다.
- 토요일에도 출근해서 교육하는 모습이 너무 열성적이라, 그걸 보고 있으면, 필자도 자극받아 일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본인은 보험이랑 전혀 관련 없는 업무임에도 그들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막 자극받아 열심히 일하고 싶어 집니다. )

에피소드 하나,
본 이야기가 이번 글의 본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 그냥 여담입니다. )
위에 나온 멋진 ING 우수 직원의 인스타그램 글을 읽다가, 어떤 한분이 지적한 글을 봤습니다.
" 중고 고가 수입차 끌면서, 너무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말자 "

중고 수입차?
몇몇 럭셔리 인스타 FC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있었습다.


나도 그들의 멋진차를 보면서, 멋지게 성공한 그들한테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분이 그들의 차가 중고차라고 지적질? 을 해버린 겁니다.

무슨 근거로 그 사람은 그런말을 했을까요?
혹시, "자격지심에 쩔어 있는 꼰대?"  아닐까요?
일단, 그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흠 ~~~ , 그 친구의 인스타 그램 또한 팔로워수가 많았습다. 포스팅된 사진에 대한 유머와 위트 넘치는 글들로 하여금, 팔로워를 끌어 드릴수 있었나 봅니다. (더 나아가, 인물도 좋았고, 글빨로 좋았고, 나름 바쁘고 부지런한 삶을 표현해 주고 있었습니다.)

쭉 아래로, 그사람의 사진을 보던중,  우연치 않게, "고급승용차 딜러" 가 그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거다.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수입차 딜러를 알고있는 그 분이 "IMG 고급 승용차 포스팅"  을 즐기는 사람한데, 직격탄을 날린것입니다.

사실,
고급 수입승용차는 중고차 값도 어마어마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차 vs. 중고차 의 느낌은 상당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

요약들어 갑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고가 중고 수입차를 끌고다녀도), 난 ING 의 멋진 훈남, 훈녀를 응원할 것입니다. 이유는, 그들이 살아가는 하루, 하루는,
나처럼 나태한 사람한테는 좋은 비타민, 자극제가 됩니다.

- 백명중 한명만이 살아 남는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이 너무 멋집니다. (다만, 아무나 노력하면, 그 한명이 될 수 있다고 홍보하는 것은, 후에 세상을 좀 알게되었을 때, 그들 자신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