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괌여행 준비 (항공권 구하기)

2017년 1월27일 괌 출발합니다.
지난달, 이미 많은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끝냈습니다.
여행갈 계획을 세웠다면, 먼저 해야 하는 아래 두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

- 항공권
- 호텔

위 2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죠.)

대략 50일 전에 계획 후, 준비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설날 명절때라, 비행기표가 있을려나? 하는 의구심으로 비행기표를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1. 비행기표 검색 방법.

- 일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있는 "여행" 카테고리를 찾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한카드" "롯데카드" 를 이용합니다.)
- 두번째로,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의 해외항공권 창을 열어 검색해 봅니다.
- 세번째는 현대카드로 왕창 할인되는 '프리비아 여행 (www.priviatravel.com)' 에 가서 검색해 봅니다.
- 지난번 일본여행과 이번 여행에서는 '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co.kr)' 도 검색했습니다.

2. 검색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검색시기와 목적지에 따라서, 저렴한 항공권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다르네요. 때론, 프리비아가 저렴하기도 하고, 때론 신한카드 여행이 저렴하기도 하고, .......(물론 카드 혜택을 잘 적용해야 합니다.)

- 이번경우엔, 지마켓 항공권이 저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워낙 비행기편도 없었을 뿐 아니라, 가격차이도 매우 근소했습니다. 지마켓 항공권도 여러 여행사가 함께 참여 하고 있네요. 그래서 지마켓을 이용했지만, 실제 발권은 '투어2000' 에서 하게 됩니다.)

3. 가끔은 경유 비행편도 알아 봅니다.

이번 시기엔 마땅한 경유 항공편이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춘절과 겹침) 일본 경유 항공이 때론 고가의 국내 편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4. 검색이 귀찮으면, 바로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도 좋습니다.

예전엔 일반검색에서 나오지 않는 항공권을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사가 선점한 항공권은 일반인들이 검색할 수 없나 봅니다.  당시를 기억해 보면, 크게 가격차이도 없었구요 (약간 수수료 정도 비싼듯)

5. 괌의 숙소가 PIC 인가요?

PIC 투숙이라면, 항공권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여행사를 통하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랑풍선 www.ybtour.co.kr'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가장 저렴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PIC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PIC를 이용하지 않고, 완전 자유여행으로 계획했습니다.

6. 결국, 제주항공으로 선택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하게 되면,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었는데, 10만원 정도 더 비쌋기에, 85만원에 제주항공 편을 구했습니다. 명절만 아니라면, 40만원 이하로 구할수 있는 항공권을 85만원을 주면서, 힘들게 구했습니다. ㅠㅠ.

7. 오전출발 or 오후출발 인가요?

여행사를 통해서 PIC를 갈때는 선택의 여지는 오전출발, 오후출발 딱 두가지 있죠. (이것도 저가항공사가 괌 운항을 시작하면서, 오전 출발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오후 8시 출발은 괌에 새벽 1시 도착입니다. 비행중 잠깐 자다깨면 도착합니다. 괌에는 한밤중에도 비행기가 들락달락 합니다. 그 이유가 여행객 국적의 편의를 맞춘거라 합니다. (한국과 일본 여행객을 위한 처사라 하는데, 잘 이해가 안됩니다. ^^)  이번엔 오전출발 예약했습니다. '27일 오전 7시'.....

8. 장기주차 or 발렛주차를 할것인가?

여러번 인천공항을 이용했지만, 발렛을 이용한 적이 없었네요. 공항에 가족을 내려주고, 혼자 장기주차장에 차를 대고, 부지런히 수속하러 달려왔었죠. 이번엔 발렛을 이용해 보려고 했으나, 마땅한 정보를 접하지 못했습니다. (발렛을 하게되면, 이곳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예전에 하루8천원에 장기주차장을 이용했으나, 이번에 알아보니까 하루 9천원으로 인상되었네요.

9. 괌에서 새벽출발 입니다.

1월30일이 대체휴일인 관계로 31일 새벽6시에 도착하는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31일에 공항도착 후, 부지런히 집으로 이동 후, 출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