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화, 아디다스 이큅먼드 10 EM
달리기를 시작한 후, 5개월쯤 되었을때, 큰맘먹고 구입한 런닝화 입니다. (그전에는 그냥 평상시에 신는 운동화 (뉴발런스 880) 을 신고 뛰었습니다.) 총평 - 10개월 동안, 700km 정도 뛰고 난 후, 후기 입니다. - 전체적으로 발을 잘 감싸 줍니다. - 겨울에 발이 시럽습니다. - 뒷꿈치 부분 쿠션은 부족합니다. ( 10키로 1시간 주파 했을때, 무릅 통증이 발생하여, 3개월 정도 재활 걷기를 했습니다.) 물론, 쿠션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달리는 폼, 자세에 문제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 신발의 살짝 부족한 쿠션 때문에, 무릅주변 근력 + 허벅지 근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무릅 통증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주변 근육을 사용한 달리기 기술을 터특 했기 때문입니다.) 허벅지와 무릅주변 근육 활용은..
힘을 쓰는 타이밍(팔 젓기)
상급자용 팁을 또 하나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 제가 늘 주장하는 상급자 수영의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속적인 빠른 스피드 - 지치지 않은(한결같은) 상태유지 ------------------------------ 팔젓기 체력저하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팁 하나 ~- 힘을 줄때 주고, 뺄때 뺍니다. (말이 좀 어렵네요. ㅎㅎ)- 좀더 쉽게 설명하면, 팔 젓기 할때, 팔이 몸통과 가까운 상태가 되었을때, 팔젓기의 최대 힘을 사용합니다. 이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모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형 팔젓기- 팔을 뻗어 글라이딩 한 후, 몸통쪽으로 팔을 당길때, 팔이 몸통과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었을떄, 최대 힘을 줍니다. 즉, 그라이딩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