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애드센스 8번째 승인거부 되었습니다. (일주일만의 답변)

애드센스 8번째 승인거부 되었습니다. (일주일만의 답변)
이번 답변은 시원섭섭 합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답변이 없어서 합격한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확실한 합격통지서를 받지 못해서, 찝찝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유튜브 신청은 승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메인화면을 볼수 있었나 봅니다.)
유튜브 승인에 대해서 다시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메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헛 웃음만, 나옵니다.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콘텐츠 불충분' 사유 였습니다.

이렇게 매번 탈락하는 과정중에, 필자는 글쓰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애드센스 승인을 마치 게임 하듯이 가볍게 덤벼든것 같습니다. 실제로 몇몇 블로그 선배님들의 글을 보면, 게시글 10개, 글자수 1000자 이상 이라는 간단한 공식으로 아주 쉽게 승인을 얻어 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좀더 구글링 해보면, 2017년도 부터 승인 방식이 조금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좀더 까다로와 졌겠지요. 애드센스 지원자는 늘었고, 광고주는 그만큼 늘지 않았으니까요.) 또한, 이번에 변화된 애드센스 시스템에는 몇가지 문제점도 노출된듯 합니다. 가장 흔한건 승인환경을 보여주고, 뒤늦게 승인거부 메일 발송하는 것등등 입니다.(저두 피해를 봤습니다.)

- 구글에서 노출순위가 높은 블로그를 방문해서 벤치마킹 해봤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가독성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방문자가 읽기 좋게 문단 배열, 폰트설정, 색상 디자인 등등 에서 초급 블로거와 상급 블로거가 나눠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술술술 읽혀지는 글이 있었고, 또박또박 봐야 읽어지는 글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 두가지 경험을 통해서, 필자는 글쓰기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금 잡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태이므로, 간결한 문자 및 배열로 가독성을 높일 수는 없지만, 긴 문장을 통해서, 읽기 편한 페이지로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포스팅 했던 과거글 중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아보려 합니다. 초창기 글은 너무 급히 작업을 해서, 맞춤법도 엉망이고, 문단 배열도 엉성했습니다. 과거글을 재정비 후에 9번째 승인을 신청하려 합니다.

메일 받기 전의 애드센스 초기화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오늘 승인거부 메일을 받고, 애드센스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많이 보셨던 모습이죠?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 유튜브 승인도 받았었고, 어제까지 애드센스에 들어가면, 모든 메뉴화면을 볼수 있었고, 반응도 했었는데, 하루아침에 원점으로 돌아가 초기 화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필자 블로그 상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일일 방문자 수 ; 180 여명
- 구글로 부터 유입된 방문자 수 ; 15명 ( 유입 증가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하루에 한명도 힘든상황입니다.)
- 총 게시글 ; 62개

참, 재미있는 애드센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