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만큼 알싸한 이희은 대표 머리속 1.(악플러와 댓글 논쟁을 내가 왜 봐야 하냐고 ~~)

몸매만큼 알싸한 이희은 대표 머리속 1.(악플러와 댓글 논쟁을 내가 왜 봐야 하냐고 ~~)

궁금1) 이희은 대표는 왜, 자신에게 공격적인 댓글에 반응(답변)을 하는 걸까?
=> (필자의 짧은소견1) 원래 말쌈 좋아 하나?
=> (필자의 짧은소견2) 마음이 여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힘드나?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입니다. 

__leeheeeun__
마지막으로 입장정리합니다
.
내가 올린 사진들이 정말 살인자가 살인하려는 그것과 같다는 저 댓글에 동감하신다면 남자와 여자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자극받는 동물이라 여자가 허벅지 위로 노출을 하면 음란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고 그게 결국 음란물에 빠진 폐인을 만들고 결국 현실과 음란물을 구분못해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저 주장들에 동의를 하신다면 저에게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있으니 잘 들어주세요
.
.
저를 블락해주세요. 내 사진이 살인행위라면, 내가 칼을 들고 덤비는거라면. 그래 그게 맞다고 치고 그냥 도망가라고 나를 블락할 수 있는 기회는 니네들한테 있잖아 와서 계속 보면서 내 사진들이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느니 마약공급자같은거라느니 개소리하지 말고 그냥 블락하라고 .
.
.
내 사진들이 누군가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걸 내가 인정안합니까? 누군가는 여자의 노출을 보고 폐인이 될수도있겠지 누군가는 여자의 허벅지를 보고 성범죄를 일으킬 수도 있겠지 누군가는 내 사진을 보고 살인을 저지를수도 있겠지 그걸 인정안한다는게 아니라고 .
.
.
찰리맨슨이 비틀즈 헬터스켈터를 듣고 흥분상태에 이르러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그럼 비틀즈 음악을 없애야해? 아님 찰리맨슨이 그냥 잘못인거야? 나한테는 맨슨이 잘못이지 비틀즈 잘못이 아니라구요 이건 내 생각이고 내 의견일 뿐이니 나랑 의견이 다르면 그냥 나한테 니 생각 강요하지 말고 가던길 가세요 .
.
.
그리고 앞으로는 신상공개 안된 가계정으로 이딴 어그로 끌면 귀찮아도 전처럼 그냥 삭제차단하렵니다 대꾸안해요. 자신있으면 신상공개하고 글 달아서 같이 토론을 해보던가 하다가 선을 넘어갔을때 응당 그 책임을 져요. 가계정으로 줄줄 어그로끌다가 끝에 악플몇줄 달고 내 기분 상하게 한다음 계정 없애서 사이버수사대만 고생하게 하는거 이제 안합니다....end

위 글에 대한 필자의 정리
1. 이희은 이과 출신인가?
- 필자는 이과출신(공대생)입니다. 그래서 글빨이 약해요. (그럼에도 블로그 하느라 늘 탈고의 고통을....)
이희은의 글은 뭔가 5% 부족한 글이라고 필자의 짧은 소견을 밝혀 봅니다.
과거 필자의 여친들로 부터 받았던 러브레터(ㅋㅋ)를 보면, 문장을 말 하듯이 술술 풀어쓰는 그녀들의 능력이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이희은 대표의 글은 나랑 얼추 비슷한,(물론 필자보다 그녀가 잘 쓰긴 했지만...-.-;;;;;)  뭔가 술술 읽혀지지 않는.....예시도 뭔가 딱딱한 감성적인 느낌보다는 이성적인.......

**국어사전
탈고, 脫稿 ; 원고 쓰기를 마치는 것. 순화어는 `원고 끝냄'. ↔기고(起稿).

2. 다시보니, 전반적으로 보통이상의 수준 글이라 하겠네요. (필자보다 훌륭해 !!  부끄,부끄)
하지만, 문장이 좀 쎄요.
읽는 사람이 살짝 '비포장도로'를 걷는 느낌이랄까?
그녀의 격한 감정이 글 전체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래요...
화 날만 해요.
그래도, 그녀는 27만명의 팔로워를 끌고 있는 입장이니, 몇몇 악플러에게 독침을 쏘는듯한 화법보다는 든든한 27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있는 장군의 위상에서 악플러를 대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ㅎㅎㅎ

두번째 그녀의 글,

__leeheeeun__
2018 새해가 밝았는데 웬 메시아신드롬환자가😥
.
1.남자들은 이희은의 노출사진을 보면 흥분하여 자위행위한다
2.자위행위가 계속되어 음란물에 중독되어 일상생활이 불가한 폐인이된다
3.폐인들은 일상생활과 음란물을 혼동하여 결국 성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
4.그러니 이희은은 노출있는 사진을 올리면 안된다
.
.
여기서 제 생각 제 입장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저는 1번의 가능성은 인정합니다만 2번 이후의 주장은 모르겠어요. 허나 저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저를 팔로우하는 모든 폐인들은 위험성을 인지하시고 저를 블락하시든 인스타를 삭제하시든 하세요 저는 끝까지 저 하고픈거 다 하고 살랍니다
.
.
내가 노출있는 사진을 입고 사진찍어서 남자들이 폐인되고 성범죄자 된다면, 그리고 그게 남자들의 본능이라서 어쩔 수 없다면. 가서 그 남자들을 족치는게 어때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
.
자유와 본능 두 가치중에 나는 자유수호가 우선인 사람이고 나는 내 본능을 어찌하지 못해....end

위글에 대한 필자의 이해
1.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지 않아도 될만한 글.
- 악플러가 자위행위를 언급했을까요? (악플러 글을 찾아 보지 않아서 미안요.~~)
위 내용은 뻔한 스토리 전개입니다.
논리도 매우 심플하고요.
이희은의 주장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 인데, 이런 논리는 너무나 평범해 널리 퍼진 가치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굳이 악플러에 반응하지 않아도, 주변 관전꾼(27만 팔로워)들이 잘 평가, 판단해줄 내용이군요.
2. 문장 말미에 있는 '자유'와 '본능'
- 이는 누구나 잘 소화하고, 대응해서 살고 있지 않나요? 이희은도 그녀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