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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문단열, 테리스 브라운 (Terris Brown) 3인이 모여 사고를 쳤네요! (EBS FM 104.5MHz)

조혜련, 문단열, 테리스 브라운 (Terris Brown) 3인이 모여 사고를 쳤네요! (EBS FM 104.5MHz)


오늘 포스팅 주제는 잉글리시 클릭닉!  (EBS FM 104.5MHz)

퇴근길에 늘 듣고 있는 영어방송 프로그램입니다.
본 방송은 다음의 진행자가 맡고 있습니다.

조혜련 - 개그우먼,
문단열 - 영어전문강사 or 노래잘하는 아재?
테리스브라운(Terris Brown) - 소울충만 감성 뉴욕 가수 or 영어선생님 ?

얼마전에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8월28일)

올 2월에 시작해서 6개월간 시즌1 포멧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필자는 퇴근시간에 주로 듣습니다. 그래서 19시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20시 부터 1시간 가량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는 요일별로 게스트가 출연해서 다양한 영어관련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월요일 - 서미소랑의 오세아니아 이야기
화요일 - 피터와 함께 하는 영국 영어 
수요일 - 문단열의 '1절팝' 팝송을 배우면서 영어공부를 합니다.
목요일 - 남주철의 Welcome to America
금요일 - 김태연의 서바이벌 여행 영어
 


월요일 서미소랑



화요일 피터



수요일 문단열



목요일 남주철



금요일 김태연


모든 코너가 짜임새 있고, 유익했었는데, 갑자기 시즌2로 바뀐다고 해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게스트 분들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는듯 보였구요.

6개월 만에 왜 포멧이 바뀐건지 정확한 내막을 알수 없지만,
필자는 시즌2가 얼마나 대단하길레 바꿨을까, 내심 불편한 심기를 가지고
계속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잉글리시 클리닉 시즌2는 지금 열심히 방송중입니다.

시즌2의 새로운 고정 게스트, 테리스 브라운 !

진짜 잉클 시즌2의 황태자 !
감미로운 소울의 소유자 !
잉클 시즌2를 더욱 알차게 꾸며주는 테리스 브라운(Terris Brown)을 소개 합니다.

잉클 시즌2에서는
- 조혜련
- 문단열
두분 모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지만, 테리스가 없었다면, 오아시스없는 사막과도 같았을듯 합니다.

테리스 브라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어 아쉽지만, 뉴욕커라는 소문만 간간히 들리고 있습니다. ^^

시즌2에서 조디(조혜련)와 문디(문단열)의 케미는 청취하는 재미를 높여 줍니다.
또한, 간간히 감성 풍부 발라드 곡을 연습하기라도 하면, 조디와 문디의 사르르 떨리는 목소리에서 두분의 눈가가 촉촉해 졌음을 알아챌 수 있었기도 합니다.
두분 모두 풍풍한 감성의 소유자 같아요.

필자의 인생라디오 프로그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아하는 방송입니다.
매일 퇴근길, 운전중에 듣고 있습니다.

필자가 느낀 잉글리시 클리닉 시즌2 인물평.

1. 조디(조혜련)
   - 나이를 무색케 하는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 문디와 테리스를 들었다 놨다 하는 위트와 유머!
   - 노래도 곧잘 ! 뮤지컬 출연자 다운 가창력 !
   - 그리고, 천상 여자, 천상 엄마 마음은 청취자의 마음을 찡하게 하죠.

2. 문디(문단열)
   - 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 뿐만 아니라 짱하고 청한 미성. (영어샘인지 보컬트레이너인지 모를 정도로 노래를 잘합니다.)
   - 풍부한 감성 + 아빠 맘 + 로멘티스트 ; 같은 남자가 볼때는 쫌 그런데...^^ (그래도 그 감성은 많이 부럽네요.)
   - 쉬운 영어 문법설명, 이것도 문디의 큰 장점입니다.

3. 테리스 브라운
   - 사막의 오아시스, 찐빵의 앙꼬와 같은 존재.
   - 소울 넘치는 목소리, 노래도 정말정말 끝내줍니다.
   - 퇴근길에 그의 목소리는 하루의 피로를 모두 날려 줍니다. 테리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