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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급에서 상급으로] 평영

평영은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상급으로 오신 여러분들은 배영 뿐만 아니라, 평영도 능수능란하게 해야 하겠죠. ^^

지금은 평영을 극복했지만,
상급 초창기 시절에는 평영 극복을 위해 여러 자료들을 찾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평영팁은 발차기 입니다.
'상체 들어올림'은 추후에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자유형, 배영, 평영 모두 발차기가 70% 를 먹고 들어 갑니다.
모두 신경써서 발차기를 해야 합니다.

이중에서 평영 발차기는 좀 독특하기 때문에, 자유영, 배영 발차기를 잘하는 사람들도 평영 발차기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영발차기 팁 1
- 발차고 오므리기 전에 다리모으기를 신경써 보세요.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강하게 닫아 주세요.
위 사진은 발차기 한 후 사진입니다.
- 원래 상급 평영 발차기는 좁게 벌려야 하지만, 선수가 아닌 이상 힘들잖아요 ㅎㅎ
- 벌린 다리를 강하게 쥐어짜듯 닫으면, 빨간색 방향으로 추진력이 살아 납니다. 그런 느낌을 느껴 보세요.

위 잘잘한 팁은 평영을 원래 잘 하는 분께서는 무시하시고 넘어 가세요.
하지만, 유독 평영이 부족한 상급자 분들이 있는데, 참고해 보세요.

- 사람들 신체 구조가 각각 달라서, 몸에 맞는 스타일을 꾸준히 찾아 보셔야 합니다.

평영을 2바퀴 (100미터) 정도는 흩트러짐 없는 페이스로 가고 싶지 않으세요?
꾸준한 노력과 공부만이 답을 줄 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