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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물고기 같이 수영하기

fish like swim !
제가 늘 되세기는 문장입니다.
상급반 선두를 맡으면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스피드를 유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물고기 같이 수영하기 !
- 이말의 핵심은 저항없는 수영 입니다.

우리가 수영을 할때, 우리 몸을 잘 느껴 보세요.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가려고 손젓기, 발차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온몸으로 물살을 막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발은 앞으로 나가려고 힘을 쓰는데,
몸 어느 부분은 앞으로 나가는 반대 방향으로 벽을 만들어 주면,
점점 체력이 고갈되어, 뒤로 쳐지게 됩니다.

자유형에서 저항 줄일 곳
- 팔 들어 올리고 물에 꼿을때,
- 발차기 할때,
- 머리 돌려 숨쉬기 할때,
- 등등....

이번 글에서는 머리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리는 우리가 앞으로 나가려고 할때, 방해를 하는 부분이죠.
머리를 어떻게 하면, 저항을 줄일 수 있을까요?



위 그림에서 보면,
정수리가 정면을 향해 있습니다.
- 이는 정수리가 큰 저항이 되어,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 고개를 살짝 들어 주세요.  이마 윗부분이 수면에 닿도록...

이마 윗부분이 수면 경계선에 닿게 한다.
- 이마 윗부분을 기준으로 각이 만들어 집니다. 이 각을 이용해서 물살을 가르는 겁니다.
- 이때 눈은 약간 앞쪽, 전방 3~4 m  바닦을 보게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뭔가 감이 오시나요?

이런 자세로 자유형을 하면서,
숨쉬기도 저 형태로 살짝 고개만 돌리면 됩니다.